대전 중구, 2024년 6월 준공 목표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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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안영교~뿌리공원~침산교 구간 약 1.84㎞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영교에서 만성교까지 데크 길 설치 △방아미교에서 침산교 구간의 잔도 설치, 바닥 포장, 인도교 확장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202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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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안영교~뿌리공원~침산교 구간 약 1.84㎞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영교에서 만성교까지 데크 길 설치 △방아미교에서 침산교 구간의 잔도 설치, 바닥 포장, 인도교 확장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202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데크 구간에는 주변과 조화로운 경관을 조성하고 성씨가 각인된 특색있는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활동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잔도 구간은 LED 바 조명 설치로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절벽과 절벽 사이 사다리처럼 높이 걸쳐 놓은 다리로 유등천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새로운 지역 관광자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뿌리공원 명품 둘레길 조성과 함께 오월드, 보문산 등과 연계한 도시여행 기반시설을 하나하나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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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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