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스토어 공식 첫 매장… ‘판교 현백’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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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10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공식 리테일 매장인 '디즈니 스토어' 국내 첫 매장을 판교점에 개점한다고 밝혔다.
김정희 현대백화점 라이프스타일사업부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디즈니의 리테일 브랜드인 디즈니 스토어의 운영권을 획득함에 따라 국내 유통업계 차별화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즈니 스토어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소비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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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10곳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 완구,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수집 용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전 연령대가 디즈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고 한다. 그간 국내에 유통된 적 없는 디즈니 스토어 공식 상품 300여 종을 선보이고 향후 해외 디즈니 스토어와 동시에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상품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안에 더현대 서울‧천호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에 총 3개 매장을 추가로 열고, 내년까지 10곳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추가로 여는 점포에서도 디즈니 캐릭터 및 한국 맞춤형 아트워크로 디자인된 체험 공간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희 현대백화점 라이프스타일사업부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디즈니의 리테일 브랜드인 디즈니 스토어의 운영권을 획득함에 따라 국내 유통업계 차별화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즈니 스토어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소비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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