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대출비교 플랫폼 뱅크몰, 대출환불제 실시

임유경 2023. 7. 10.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담보대출비교 전문 플랫폼 뱅크몰은 플랫폼에서 안내받은 금리와 실제 금융사 대출 실행 금리가 0.5% 포인트 이상 차이 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지원하는 '대출환불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크몰 박철오 프로젝트매니저(PM)는 "뱅크몰은 알고리즘 고도화, 제휴 금융사 확대 등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금융사 정보의 정확성을 끌어올렸다"며 "이번 대출환불제 도입을 통해 유저가 입력한 소득, 신용점수 등 조건에 오차가 없다면 정확한 결과를 제공한다는 장점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내 받은 금리와 0.5% 포인트 이상 차이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지원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담보대출비교 전문 플랫폼 뱅크몰은 플랫폼에서 안내받은 금리와 실제 금융사 대출 실행 금리가 0.5% 포인트 이상 차이 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지원하는 ‘대출환불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출환불제는 우선 시중은행과 보험사를 포함해 총 네 곳의 금융사에 적용된다. 적용 금융사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10월까지고, 이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뱅크몰은 대출비교 알고리즘의 정확함을 알리고자 대출환불제 도입을 기획했다. 뱅크몰은 자체 개발한 △AI 및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담보대출 검색 시스템 △빅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담보대출 금리진단 기술로 2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댐보대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제휴 맺은 61개의 금융사의 상품을 이용자에게 추천해주고 있다. 뱅크몰에 입점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47개로 국내 대출비교 플랫폼 중 가장 많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뱅크몰 박철오 프로젝트매니저(PM)는 “뱅크몰은 알고리즘 고도화, 제휴 금융사 확대 등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금융사 정보의 정확성을 끌어올렸다”며 “이번 대출환불제 도입을 통해 유저가 입력한 소득, 신용점수 등 조건에 오차가 없다면 정확한 결과를 제공한다는 장점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