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미군 정찰기 영공 침범' 북한 주장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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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미군 정찰기가 영공을 침범했다'는 북한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합참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미국 공중 감시정찰 자산의 한반도 주변 비행은 통상적인 정찰 활동이며, 영공을 침범했다는 북한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 국방성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최근 미군 정찰기들이 자신들의 영공을 무단 침범했다고 주장하며 "미군 정찰기가 격추되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리란 담보는 어디에도 없다"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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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미군 정찰기가 영공을 침범했다'는 북한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합참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미국 공중 감시정찰 자산의 한반도 주변 비행은 통상적인 정찰 활동이며, 영공을 침범했다는 북한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허위사실 주장으로 긴장을 조성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도 오늘 브리핑에서 '미군 정찰기 요격'을 언급한 북한에 대해 "북한 도발에 대해 필요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고, 그런 징후가 있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한 국방성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최근 미군 정찰기들이 자신들의 영공을 무단 침범했다고 주장하며 "미군 정찰기가 격추되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리란 담보는 어디에도 없다"고 위협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174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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