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경상수지 17조원 흑자…지난해 2.4배로 증가
윤지혜 기자 2023. 7. 10. 11:1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 항구 (EPA=연합뉴스)]
일본 재무성은 5월 경상수지가 1조8천624억엔(약 17조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습니다.
재무성이 이날 공개한 국제수지 통계(속보치)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 흑자액은 지난해 같은 달의 2.4배였습니다.
일본의 경상수지는 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상품수지 가운데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2.8% 감소한 7조2천412억엔(약 66조원), 수입은 10.2% 줄어든 8조4천279억엔(약 77조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상품수지 적자액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7천514억엔(약 6조8천억원) 감소했습니다.
수출액이 감소한 것은 27개월 만입니다. 수입액 감소에는 에너지 가격 하락세가 영향을 미쳤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짚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네가 학벌이 제일 낮으니 나대지 말라"…K직장인 힘들다
- "드디어 뚫었다"…에코프로, 주당 100만원 돌파
- "12만원에 괌 다녀오세요"…티웨이, 괌 비행기 '초특가'
- "태양광 사업 절대 하지 않겠다" 한전 전직원 서약한 이유는?
- 캐디피 17만원 시대?…이러다 그린피보다 비싸질라
- 은행권 부동산 PF 잔액 증가세…연체율도 소폭 올라
- 다세대 반지하 '세대별 매입'도 가능해진다…지원금 전세 1억원까지
- 온라인 대환대출로 1달간 6700억원 이동…은행권 내 이동이 92%
- 실사 같은 그림도 3초 만에…누가 그렸나 봤더니
- IRA 타격 본격화?…"테슬라, 中상하이공장 배터리 인력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