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라홍 대표, 모교 목원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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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홍문화예술포럼 강라홍 대표는 10일 목원대를 방문, 이희학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목원대 미술교육과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강 대표는 대전 청란여중·고에서 교사로 재직했고 정년퇴임 직후인 지난 2021년 5월에도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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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라홍문화예술포럼 강라홍 대표는 10일 목원대를 방문, 이희학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목원대 미술교육과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강 대표는 대전 청란여중·고에서 교사로 재직했고 정년퇴임 직후인 지난 2021년 5월에도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중견작가로서 국내·외 화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내·외에서 개인전 및 초대전과 그룹전 등을 185회 진행했다. 특히 이탈리아·일본·미국·호주·중국·독일 등에서 전시회를 통해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강 대표는 “한국의 문화예술이 세계적으로 많이 소비되는 시대에 창작예술 활동을 위해 50년 전통의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에 지원한 후배들이 사랑스럽다"며 "후배들이 열심히 창작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선배로서 힘이 되고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열정적인 작품활동과 독창적인 미적 감각으로 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강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강 대표를 이어가는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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