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우주가 열린다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의 '최초' 도전 

유은비 기자 2023. 7. 10.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더 문'이 김용화 감독과 제작진의 '도전'으로 올름 관객들에게 경이로운 달과 우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선사할 예정이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문'은 '신과함께' 시리즈에 이어 김용화 감독의 또 다른 도전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더 문\' 포스터. 제공| CJ ENM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더 문'이 김용화 감독과 제작진의 '도전'으로 올름 관객들에게 경이로운 달과 우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선사할 예정이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문'은 '신과함께' 시리즈에 이어 김용화 감독의 또 다른 도전이었다.

국내 최초의 유인 달 탐사, 38.4만 Km 떨어진 달에 혼자 고립된 우주 대원의 귀환이라는 거대한 도전을 담고 있는 영화 속 이야기처럼 '더 문'의 제작 또한 영화사에 새로운 족적을 남겨온 김용화 감독에게도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 영화 \'더 문\' 스틸. 제공|CJ엔터테인먼트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적인 영화'를 생생하게 만들어 보고 싶었다" 던 김용화 감독은 '더 문'을 관람하려는 관객들이 극강의 해상도를 바탕으로 선우와 함께 우주에 있는 것 같은 경험을 느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NASA에서 쓰이는 부품을 연구하여 같은 재료와 재질을 사용해 우주선 세트를 만들고 실제 달에 가서 운행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를 가진 월면차를 제작했다.

또한 우주센터의 모니터에 블루스크린이 아닌 실제 사용되는 데이터로 만들어진 영상을 띄우는 등 소품, 세트, VFX에 완벽을 기울였다. 이렇게 탄생한 모든 것들은 네이티브 4K 렌더링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해상도로 스크린에 옮겨진다. 칼날 같은 해상도로 보여지는 우주와 달의 모습은 극장에 온 관객에게 함께 달 위를 걷고, 뛰고, 달리는 것과 같은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의 시청각이 닿는 모든 요소에 완벽을 기한 '더 문'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를 필두로 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까지 건드리며 올여름 관객들에게 극강의 영화적 체험을 안길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겠다는 김용화 감독의 커다란 도전이 담긴 영화 '더 문'은 오는 8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