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현+여축선수들 응원피켓 만들어주세요!" Visa코리아,SNS응원 경품 캠페인 스타트![호주-뉴질랜드女월드컵]
"팀 비자(Team Visa) 조소현 선수와 여자축구 응원하고 호주 가자!"
국제축구연맹(FIFA)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결제 서비스 부문 독점 파트너사인 비자(Visa)가 여자축구 응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Visa 코리아는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Visa 너를 응원해: 팀 Visa 조소현 선수와 여자축구 응원하고 호주 가자!' 온라인 이벤트를 개시했다.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나설 '팀 비자(Team Visa) 선수' 조소현(35·토트넘 위민스)을 포함한 모든 여자축구 선수들을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제작해 개인 계정에 올리면 1등 '2인 호주왕복항공권'(1명), 2등 애플워치(1명), 3등 에어팟 맥스(1명), 4등 신세계상품권(5명), 5등 올리브영 기프티콘(10명), 참가상 Visa 다이어리(15명)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7월 30일까지로 ▶Visa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Visa_kr)을 팔로우한 후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조소현 및 여자축구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제작해 ▶필수태그(#Visakorea #TeamVisa #팀비자조소현8원해)를 붙인 후 개인 계정에 게시한 다음 ▶이벤트 포스팅 아래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내달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피켓 제작 방법은 태블릿 PC, 핸드메이드 등 제한이 없고, 사진, 그림,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유롭게 만들면 된다. Visa 코리아는 "3연속 여자월드컵에 나서는 우리 선수들을 위한 진심 어린 응원을 기대한다"면서 "재치 넘치는 내용에 감동까지 있다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조소현은 지난 4월 한국 여자축구 선수 최초로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전세계 '팀 비자(Team Visa)' 선수 33인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축구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눈부시게 성장하는 모멘텀, Visa는 여자축구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다. '팀 비자' 조소현은 2007년 7월 1일 동아시아여자축구선수권 대만과의 예선전에서 데뷔한 이후 A매치 145경기에서 25골을 기록한 레전드다. 2015년 캐나다, 2019년 프랑스월드컵에서 캡틴으로 활약하며, 가장 오래, 가장 잘하는 선수로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꺾이지 않는 정신을 대표하는 현역 레전드다. 지난 8일 아이티와의 최종평가전에서도 후반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페널티킥을 유도, 역전승을 이끌며 베테랑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조소현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팀 Visa 일원으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여자축구 팬들과 국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세 번째 월드컵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00년부터 시작된 팀 비자 프로그램은 전세계 500명 이상의 운동선수를 후원하는 한편 선수들의 감동 스토리와 꺾이지 않는 스포츠 정신을 널리 알려왔다. 팀 비자 선수는 커리어와 성적, 삶, 사회 참여도, Visa가 중시해온 평등, 접근성 및 포용성에 대한 가치들을 기반으로 선정된다. 특히 Visa는 여자축구 인지도 제고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를 이어왔다. 2021년 12월부터 FIFA 여자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고,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최초의 파트너사이자 미국, 멕시코 등 각 축구연맹의 공식 후원사다. 7월 개막하는 여자월드컵에선 매 경기 팬 투표를 통해 'Visa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상을 수여하고, 해당 선수 소속국가의 여성 중소기업인에게도 결승전까지 5000달러(약 650만원)에서 5만달러(약 6500만원)의 기업 장려금을 매칭해 전달할 계획이다.
조소현을 비롯한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10일 '결전지' 호주로 출국한다. 2015년 캐나다대회 이후 8년 만의 16강에 도전하는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은 25일 시드니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갖는다. 30일 애들레이드에서 모로코와 2차전, 8월 3일 브리즈번에서 독일과 3차전을 치른다.
*이 기사는 Visa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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