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사진 공모전 시상식 진행…“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7. 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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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모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사진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즐거운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임직원 대상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사진 공모전은 현장·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됐다. 공모 주제는 ‘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이며, 공모 기간 동안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된 총 200여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중 20여점의 작품들이 한국사진기자협회 등 전문가 심사 및 임직원 투표를 통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문동재 대리의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와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및 참가 상품을 수여했다.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한화 건설부문 사내 게시판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시되며, 해당 작품들은 추후 홈페이지, 브로슈어 등 기업 홍보물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임직원들에게 바쁜 업무 속 쉬어갈 수 있는 즐거움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간 관심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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