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에코프로' 100만원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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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장중 100만 원을 넘어섰다.
이날 99만4000원선에 거래를 시작한 에코프로는 코스닥 황제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에코프로가 종가 기준으로 100만 원을 넘게 된다면 코스닥 시장에서 16년 만에 황제주가 탄생하는 셈이다.
에코프로는 올해 초부터 개인투자자들의 큰 관심 속에 10만원대 주가에서 4월까지 70만원대까지 오르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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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에코프로가 장중 100만 원을 넘어섰다. 지난 1월 2일 주가가 11만 원이었는데 무려 800% 넘게 급등했다.
1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에코프로는 직전 거래일보다 3만3000원 오른 10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99만4000원선에 거래를 시작한 에코프로는 코스닥 황제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 황제주란 주당 가격이 100만 원을 넘는 주식을 의미한다. 에코프로가 종가 기준으로 100만 원을 넘게 된다면 코스닥 시장에서 16년 만에 황제주가 탄생하는 셈이다. 앞서 지난 2007년 9월 7일 동일철강이 110만2800원을 기록하면서 100만원을 돌파한 바 있다.
지난달 60만~70만원선에 머물러 있던 에코프로는 이달 3일 20%가량 급등하면서 90만원으로 뛰었고 지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중이다.
에코프로는 올해 초부터 개인투자자들의 큰 관심 속에 10만원대 주가에서 4월까지 70만원대까지 오르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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