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방탄소년단 온다...올해 하반기 디즈니+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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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남주혁, 권상우, 방탄소년단(BTS)이 올해 하반기 디즈니+ 콘텐츠로 돌아온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디즈니+(Disney+) 및 디즈니+ 핫스타(Disney+ Hotstar)를 통해 독점 공개할 예정인 하반기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내년 공개 예정인 한국 일본 오리지널 작품도 포함됐다.
이어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가 출연하는 '최악의 악'도 오는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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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지창욱, 남주혁, 권상우, 방탄소년단(BTS)이 올해 하반기 디즈니+ 콘텐츠로 돌아온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디즈니+(Disney+) 및 디즈니+ 핫스타(Disney+ Hotstar)를 통해 독점 공개할 예정인 하반기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내년 공개 예정인 한국 일본 오리지널 작품도 포함됐다.
내달 9일에는 '무빙'이 공개된다. '무빙'은 누적 2억 조회 수를 기록한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또한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등이 주연을 맡아 극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어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가 출연하는 '최악의 악'도 오는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최악의 악'은 1990년 서울을 배경으로 '강남 크리스탈'로 불리는 신종 마약이 나이트클럽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약의 출처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마약 밀매 트라이앵글을 내부에서 무너뜨리기 위해 지방 경찰 박준모가 나선다.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이 뭉친 '비질란테'도 디즈니+ 하반기 라인업에 포함됐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부딪히며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지난해 짝사랑에 대한 감동적인 스토리와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사랑받았던 '사운드트랙#1'의 후속작 '사운드트랙 #2'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말 공개 예정인 '사운드트랙 #2'는 6년 동안 만나다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로, 금새록과 노상현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김희원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디즈니와 하이브가 협업한 콘텐츠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도 공개된다. 지난 9년간의 방대한 음악 및 영상 기록을 통해 방탄소년단(BTS)의 여정을 그리며, 가수 활동의 2막을 준비하는 BTS 멤버들의 일상,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을 담아낼 예정이다.
끝으로 권상우, 김희원이 호흡을 맞추는 '한강'도 베일을 벗었다. '한강'은 한강을 순찰하며 테러 사건, 각종 사고 등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한강경찰대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액션 시리즈다.
한편, 최근 디즈니+에는 신작 '형사록' 시즌2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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