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알뜰교통카드 'K-그린카드 V2' 출시

김상진 2023. 7. 10.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은행은 10일 저탄소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K-그린카드 V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서비스'가 탑재된 'K-그린카드 V2'는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거리(보행·자전거 등)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해 최대 30%까지 대중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보행·자전거 등 이동거리는 대중교통 1회 이용 시 최대 800m까지 인정되며, 이동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서비스’ 탑재해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은행은 10일 저탄소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K-그린카드 V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서비스'가 탑재된 ‘K-그린카드 V2’는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거리(보행·자전거 등)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해 최대 30%까지 대중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광주은행이 알뜰교통카드인 'K-그린카드 V2'를 출시했다 [사진=광주은행]

지원 조건은 알뜰 교통카드 앱을 설치한 후, 집에서 출발하기 전 출발 버튼을 클릭 후 대중교통 승·하차 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고, 대중교통 하차 후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목적지에 도착한 후 도착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보행·자전거 등 이동거리는 대중교통 1회 이용 시 최대 800m까지 인정되며, 이동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적립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는 월 최대 60회까지로 최저 250원 혜택 적용 시 매월 1만 5천원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K-그린카드_V2는 개인 신용카드로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시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0.3%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 ▲온라인,통신요금, KTX·고속버스, 커피 5%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1만원 이용 시 2천점의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에코머니 제휴가맹점 또는 친환경제품 이용 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전국 지자체 공공시설 무료입장·할인, 녹색소비(친환경제품)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그린서비스’가 제공되며, 적립된 에코머니는 현금 캐시백, 친환경 기부, 녹색매장 상품권 교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동구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교통비 인상에 따른 고객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K-그린카드_V2를 출시했다. 칼로리를 소비해서 건강 챙기고, 환경도 지키고, 더불어 알뜰교통카드 혜택까지 일석 삼조의 효과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