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세탁서비스' 보은군, 농림부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행

안성수 기자 2023. 7. 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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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충북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꿈 나르는 빨래방'이 콘테스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활력이 넘치는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해 마을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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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나르는 빨래방' 최우수상 선정
[보은=뉴시스] 보은군청 전경. (사진=보은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충북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꿈 나르는 빨래방'이 콘테스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본선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꿈 나르는 빨래방'은 11개 읍·면 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871명이 1750건의 세탁 서비스를 이용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콘테스트 본선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며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활력이 넘치는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해 마을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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