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일본 혼슈 서부·규슈 북부에 집중호우
이설아 2023. 7. 10. 11:01
일본에서 가장 큰 섬인 혼슈 서부와 규슈 북부에 어제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서 토사가 흘러내리고, 고속열차인 신칸센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규슈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에는 어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한 시간 동안에 65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내일까지 일본 열도에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지역별 예상 최대 강수량은 규슈 북부에 180㎜, 히로시마가 있는 주고쿠 지방은 150㎜가 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오사카와 상하이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이 있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내려가는 등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파리, 마드리드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키이우와 워싱턴,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밤사이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잠 못 이룬 새벽” [제보]
- ‘20만명 분’ 케타민 밀수한 마약조직원 17명…군인도 포함
- 백열전구 6천여 개로 만든 ‘빛구름’
- 콜롬비아, 혹등고래 수유 장면 화제
- [오늘 이슈] “어쩐지 맞는 군복이 없다 했더니”…‘과체중’ 4명, 현역병으로 입대
- 치즈 얹은 랍스터 가격이 ‘헉’…‘명동 바가지’ 논란에 구청 나섰다 [잇슈 키워드]
- 인천공항,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사전등록 오늘 개시
- “아~ 시원해”…‘개미’로 구석구석 목욕하는 물까치? [잇슈 키워드]
- 세계 최초 AI 로봇 기자회견 “인간 일자리 뺏지 않아” [잇슈 SNS]
- 곰도 육아는 힘들어…곰 가족의 울타리 넘기 대소동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