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올해 상반기 기술규제 어려움 13건 발굴…해소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상반기 기술규제 관련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 13건을 새롭게 발굴했다며 부처 협의를 거쳐 이를 해소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표원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장을 중심으로 기술규제와 관련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 국내 시험기관 등 100여개 협·단체와 협력하며 기술기준과 시험검사인증 분야에서 기업규제를 적극 발굴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상반기 기술규제 관련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 13건을 새롭게 발굴했다며 부처 협의를 거쳐 이를 해소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표원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장을 중심으로 기술규제와 관련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 국내 시험기관 등 100여개 협·단체와 협력하며 기술기준과 시험검사인증 분야에서 기업규제를 적극 발굴해왔다.
국표원이 그동안 개선해온 기업 기술규제는 지난 2017년 11건, 2020년 19건, 지난해 18건 등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산업신기술을 중심으로 ▲기술기준 과도 6건 ▲규제공백 2건 ▲기술기준 불합리 3건 ▲규제대응절차 불편 1건 ▲기타 1건 등 신규 13건을 발굴했다.
앞으로 국무조정실과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규제심판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속하게 해소할 예정이다. 기업의 규제개선 체감도 제고를 위한 업종·지역별 현장 간담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창수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앞으로 단편적인 규제 개선 활동에서 벗어나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기업의 활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