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수스 콰르텟,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 3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 연주자로 구성된 현악 사중주단 리수스 콰르텟이 9일 폐막한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 현악 사중주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2021년 제48회 피쉬오프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상을 탔고, 지난해 영국 위그모어홀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 특별상 등을 받았습니다.
35세 이하 연주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는 현악 사중주와 피아노 삼중주 부문에서 경연이 열립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연주자로 구성된 현악 사중주단 리수스 콰르텟이 9일 폐막한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 현악 사중주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지시각 10일 콩쿠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리수스 콰르텟은 3위 상금으로 1만 호주달러(한화 870만원)를 받습니다. 1등상은 호주의 어피니티 콰르텟, 2등상은 미국의 테라 콰르텟에게 돌아갔습니다.
2020년 창단한 리수스 콰르텟은 제1바이올린 이해니, 제2바이올린 유지은, 비올라 장은경과 첼로 마유경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2021년 제48회 피쉬오프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상을 탔고, 지난해 영국 위그모어홀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 특별상 등을 받았습니다.
35세 이하 연주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는 현악 사중주와 피아노 삼중주 부문에서 경연이 열립니다.
1991년 첫 대회 이후 4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대회는 1년 늦게 치러졌습니다.
2018년 대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김태형,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속한 가온 트리오가 피아노 삼중주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밤사이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잠 못 이룬 새벽” [제보]
- ‘20만명 분’ 케타민 밀수한 마약조직원 17명…군인도 포함
- 백열전구 6천여 개로 만든 ‘빛구름’
- 콜롬비아, 혹등고래 수유 장면 화제
- [오늘 이슈] “어쩐지 맞는 군복이 없다 했더니”…‘과체중’ 4명, 현역병으로 입대
- 치즈 얹은 랍스터 가격이 ‘헉’…‘명동 바가지’ 논란에 구청 나섰다 [잇슈 키워드]
- 인천공항,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사전등록 오늘 개시
- “아~ 시원해”…‘개미’로 구석구석 목욕하는 물까치? [잇슈 키워드]
- 세계 최초 AI 로봇 기자회견 “인간 일자리 뺏지 않아” [잇슈 SNS]
- 곰도 육아는 힘들어…곰 가족의 울타리 넘기 대소동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