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삼척 덕산해수욕장서 ‘반려해변’ 해양보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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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는 최근 삼척시 근덕면에 위치한 덕산해수욕장에서 방치된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반려동물을 보살피듯 가꾸는 활동으로, 삼표시멘트는 오는 12일 삼척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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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는 최근 삼척시 근덕면에 위치한 덕산해수욕장에서 방치된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을 비롯해 삼척시의회 의원, 삼척시 공무원, 환경실천연합회 강원본부 삼척지회, 덕산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덕산해수욕장은 ‘삼척 1호’ 반려해변이다. 삼표시멘트가 지난 6월1일 해양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으로부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이곳을 반려해변으로 입양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반려해변은 반려동물을 보살피듯 가꾸는 활동으로, 삼표시멘트는 오는 12일 삼척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특히 삼표시멘트 임직원을 중심으로 시의원, 공무원과 환경단체 회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직접 1.3km의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해양 생태계 보전에 앞장섰다.
삼표시멘트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삼척시 향토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서원철 삼표시멘트 상무는 “반려해변 입양을 통해 우리 삼표의 새 식구가 된 덕산해수욕장을 임직원이 함께 아끼고, 관리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자연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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