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상자이엘, 다쏘시스템 532조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소식에 파트너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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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가 다쏘시스템과 협업을 통해 도시 지역 재건을 시행한다는 소식에 다쏘시스템 공식 협력사인 오상자이엘 주가가 강세다.
이날 국내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다쏘시스템은 도시 인프라 디자인 전문 기업인 B4,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컨설팅 기업인 이지스(Egis)와 협력해 우크라이나 도시 재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다쏘시스템, B4, 이지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 지역 재건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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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55분 기준 오상자이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0원(7.03%) 오른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내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다쏘시스템은 도시 인프라 디자인 전문 기업인 B4,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컨설팅 기업인 이지스(Egis)와 협력해 우크라이나 도시 재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다쏘시스템, B4, 이지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 지역 재건을 시행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잭트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이지스, B4의 건설 공학 전문 지식에 기반해 총 두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단계로는 우크라이나 북부에 위치한 체르니히우(Chernihiv) 주에서의 피해 평가 및 재건 비용 분석이 이루어진다. 이후 재건을 위한 마스터 플래닝(Master Planning)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로랑스 베르제랑 다쏘시스템 산업·마케팅 및 지속가능성 담당 수석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B4, 이지스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지방 정부가 도시와 그 안에서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한다"며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보다 지속 가능하고 견고한 도시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분기 기준 세계은행(WB)과 우크라이나 정부는 재건에 필요한 금액을 4111억달러(한화 약 532조원)로 추산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오상자이엘이 주목받고 있다. 오상자이엘은 다쏘시스템의 공식 협력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회사는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다쏘시스템VALUE UP 2023 행사에서 SW 플랫폼 비즈니스 파트너 중 아시아 1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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