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령 영아' 939건 수사 중…34명 사망 확인

김세정 2023. 7. 10.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수사하는 영유아 출생 미신고 사건이 939건으로 늘어났다.

경찰청은 지난 7일 오후 5시 기준 1069건이 접수됐으며 130건을 종결하고, 939건(사전조사 포함)을 수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사망 사건 중 11건은 경기남부경찰청과 경남경찰청, 부산경찰청 등에서 수사 중이다.

수사 중인 939건 중 서울경찰청이 205건을, 경기남부경찰청 193건, 경기북부경찰청 85건, 인천경찰청 81건, 경남경찰청 51건, 부산경찰청이 47건을 수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 여청수사대와 기동대, 과학수사대 등 50여 명이 5일 오전 출생 미신고된 영아 시신이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산 기장군의 한 야산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경찰이 수사하는 영유아 출생 미신고 사건이 939건으로 늘어났다.

경찰청은 지난 7일 오후 5시 기준 1069건이 접수됐으며 130건을 종결하고, 939건(사전조사 포함)을 수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에 비해 하루 만에 200건가량이 더 접수됐다.

사망이 확인된 영유아는 34명이다. 사망 사건 중 11건은 경기남부경찰청과 경남경찰청, 부산경찰청 등에서 수사 중이다.

253명은 소재를 확인했으며 782명의 소재는 여전히 파악 중이다.

수사 중인 939건 중 서울경찰청이 205건을, 경기남부경찰청 193건, 경기북부경찰청 85건, 인천경찰청 81건, 경남경찰청 51건, 부산경찰청이 47건을 수사하고 있다.

sejungki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