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과수원 등 압류재산 100건 공매 처분…109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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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109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00건을 공매 처분한다.
10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에서 입찰이 진행된다.
이번 공매에 부친 압류재산은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 세금을 거두기 위해 재산 처분을 의뢰한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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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109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00건을 공매 처분한다.
10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에서 입찰이 진행된다.
주요 물건은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 278-73 과수원 303㎡ 7147만8000원(감정가 대비 70%)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1011-2 답 3273㎡ 6807만9000원(40%) ▲보은군 내북면 성암리 237-1 전 1074㎡ 2523만9000원(50%) 등이다.
낙찰 결과는 13일 오전 11시부터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공매에 부친 압류재산은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 세금을 거두기 위해 재산 처분을 의뢰한 물건이다.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 있다.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도 세금 납부, 송달 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취소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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