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대통령 편의 위해 참관수업 교실 바꿨다?’,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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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통령이 7월 3일 늘봄학교 시범학교인 수원초등학교 방문 시 대통령 편의를 위해 교실을 바꿨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행사 당일 신관이 아니라 본관 교실로 옮겨서 진행한 이유는, 신관에서는 고학년(4~6학년)의 정규수업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수업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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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설명]
1. 대통령이 7월 3일 늘봄학교 시범학교인 수원초등학교 방문 시 대통령 편의를 위해 교실을 바꿨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행사 당일 신관이 아니라 본관 교실로 옮겨서 진행한 이유는, 신관에서는 고학년(4~6학년)의 정규수업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수업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학교방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은 해당 학교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세 기관이 협력하여 직접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2. 또한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이 유일한 늘봄학교 과정이며,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참관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늘봄학교는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초1 에듀케어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행사당일 대통령은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실에서 진행된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활동을 참관하였습니다.
해당 학교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지원하는 ‘늘봄학교 대상 티볼교실’을 신청(5.24.)하여 행사 당일 티볼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며, 향후 교과목수업과 방과후 스포츠클럽에 티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문의 :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관 방과후돌봄정책과(044-203-6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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