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트, 기업문화 공유 행사 개최…"인재 채용 중"

임직원 가족·친구 초청 '오픈하우스' 개최
워라밸 보장 문화 알려…다양한 인재 채용 중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는 임직원의 가족과 친구를 초청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고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자사의 성과를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퍼커넥트는 서울 삼성동 오피스에서 임직원의 가족과 친구에게 사내 문화 및 업무 환경을 소개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임직원들의 실제 일터를 둘러볼 수 있는 오피스 투어와 휴게 공간을 체험하는 라운지 투어 시간을 진행했다. 또 스티커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는 하이퍼커넥트 포토월과 포토부스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만화책, 게임기, 당구대, 노래방, 안마의자 등 각종 편의·오락 시설이 구비된 오피스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피스·재택 출퇴근 병행 하이브리드 근무제 ▲3년 근속 시 10일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 원을 제공하는 리프레시 휴가 ▲기숙사 제공 ▲저금리 대출 지원 ▲연 1회 건강검진 지원 ▲외국어 및 직무 관련 교육 지원 ▲전일 식사 지원 ▲심리 상담, 코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하이퍼커넥트는 백엔드(Backend), 프론트엔드(Frontend), 머신러닝(ML), 데브옵스(DevOps), 프로덕트매니저(PM), 데이터분석, 디자인, 재무계획·분석, 콘텐츠·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하이퍼커넥트는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를 230개 국가에서 21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글로벌 이용자 비중이 99%에 달한다. 자회사 무브패스트컴퍼니를 통해 서비스 중인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동남아, 터키 등 50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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