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15개 수주 협의…하반기 확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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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가 하반기 대형 수주를 추진한다.
현덕훈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박람회나 투자 파트너링 행사에서 처음 만나 수십 번의 온오프라인 미팅으로 신뢰를 쌓고, 공장을 실사를 진행하는 등 오랜 시간 전 임직원이 수주 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신생 기업으로서 기다림의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막판 담금질을 마치고 첫 대규모 수주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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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가 하반기 대형 수주를 추진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하반기 첫 행사 2개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동시에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최근까지 15건 이상의 수주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협의 중인 수주 논의 단계를 마치고 이른 시일 내 최종 계약 진행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관련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글로벌 영업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각각 제주도와 일본에서 열린 행사에 동시에 참여했다. 먼저 제주도에서 열린 제21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에서 총 11곳의 제약바이오 기업 및 유관기관과 활발한 사업 미팅을 진행했다. 아울러 일본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3’에 참여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반기에 해외 전시회 7건, 국내 전시회 2건에 참여했다. 해외 행사로는 올해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를 시작으로 스위스, 독일을 거쳐 지난 6월 세계 최대의 제약 바이오 전시회인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까지 참여했다.
현덕훈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박람회나 투자 파트너링 행사에서 처음 만나 수십 번의 온오프라인 미팅으로 신뢰를 쌓고, 공장을 실사를 진행하는 등 오랜 시간 전 임직원이 수주 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신생 기업으로서 기다림의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막판 담금질을 마치고 첫 대규모 수주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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