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위생·안전 챙긴다...캡스텍, 전국배달업연합회와 ‘맞손’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3. 7. 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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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깨비’ 앱 활용해 캡스클린케어 서비스
천세훈 캡스텍 대표(사진 왼쪽)와 김운월 전국배달업연합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캡스텍>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대표 천세훈)은 캡스클린케어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전국배달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위생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캡스클린케어는 개인 위생의식 수준 향상 및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감염병 위협 증가에 대응해 캡스텍이 마련한 고객 맞춤형 전문 방제 살균 서비스다.

전국배달업연합회는 소상공인, 배달라이더 등 배달업의 안정적 발전과 상생을 위한 창업 지원 사업, 음식 배달지원앱 개발 및 보급,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캡스텍은 전국배달업연합회가 이용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 착한 공공배달앱 서비스 ‘먹깨비’를 통해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공동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캡스텍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고 난 후에 더욱 중요해진 청결·위생과 안심을 챙기면서 지역상권 회복을 통한 민생 안전 차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민적 노력에 보탬이 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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