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흑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신제품 출시

공간 활용도 높인 흑백 레이저 'LBP122dw' 등... 모바일·무선 인쇄 지원

(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캐논코리아가 10일 흑백 레이저 프린터 'LBP122dw', 레이저 복합기 'MF270'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LBP122dw와 MF270 시리즈는 A4-A6, B5 등 용지를 이용해 분당 최대 29장 출력이 가능하다. 해상도 향상 기술을 통해 초당 최대 2400dpi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기본 급지 용량은 150매다.

LBP122dw는 가로 35.6cm, 세로 28.3cm로 소규모 사무실이나 개인 작업실 등 설치에 적합하며 1.8인치 5행 LCD 패널로 인쇄 상태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토너·드럼 카트리지는 일체형이며 소비자가 직접 교체 가능하다.

MF270 시리즈는 인쇄/복사/스캔/팩스 기능을 갖춘 MF275dw, MF274dn과 팩스 기능을 뺀 MF272dw 등 총 3종이 출시된다. 3.2인치 LCD 터치패널에서 유지보수와 사용 가이드를 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기가비트 이더넷과 와이파이를 내장해 노트북과 스마트폰·태블릿 등에서 무선 인쇄가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 인쇄 표준인 모프리아, 애플 에어프린트 이외에 캐논 프린트 비즈니스 등 앱을 지원한다.

제품 상세 정보는 캐논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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