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사자머리 김혜수·성난 브로콜리 박정민…캐릭터부터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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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화려한 캐릭터들이 여름 극장가 접수에 나선다.
배급사 NEW는 '밀수'의 메인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10일 공개했다.
의리 넘치는 해녀들의 리더 엄진숙을 맡은 염정아는 "밀수품 배달이 애들 장난이니?"라는 대사로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드러냈다.
한편 '밀수'는 오는 7월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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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밀수' 화려한 캐릭터들이 여름 극장가 접수에 나선다.
배급사 NEW는 '밀수'의 메인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10일 공개했다.
예고편 영상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신나는 리듬의 OST '연안부두'로 시작된다. 조춘자(김혜수)와 엄진숙(염정아)을 필두로 바다 속 물건들을 건지며 자유롭게 헤엄치는 해녀들의 모습 이후 군천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드라마가 관객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여기에 지상에서는 해상과는 차별화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권 상사(조인성)와 장도리(박정민)의 액션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 밀수를 단속하는 세관 계장 이장춘(김종수)과 한복, 70년대 복장을 소화한 고옥분(고민시)의 모습까지 배우들의 역대급 변신이 기대감을 불러모은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인물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조춘자 역의 김혜수는 "내가 막힌 길 뚫을 수 있어"라는 대사와 함께 올해 가장 현란한 사자머리를 뽐냈다. 의리 넘치는 해녀들의 리더 엄진숙을 맡은 염정아는 "밀수품 배달이 애들 장난이니?"라는 대사로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드러냈다.
조인성은 여유로운 웃음과 상반된 "나랑 독대하고 나면 어떻게 되는지도 들었지?"라는 대사로 긴장감을 형성했고, 성난 표정의 불타는 브로콜리 장도리 역의 박정민은 "어디서 호구로 보고 쥐고 흔들고 자빠졌어"라며 섬뜩한 기운을 내뿜었다.
이어 총을 쥔 채 단정한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장춘 역의 김종수는 "밀수품 사고 파는 게 다 탈세야"라는 대사로 단호한 성격을 드러냈고, 고민시는 "물장사하는 사람이 이 정도 계산도 안 나오겠나?"라는 대사로 능청스러운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밀수'는 오는 7월26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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