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3 수험생 2만 5396명 11일 전국연합 학력평가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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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2만 5396명이 오는 11일 전국연합 학력평가에 응시한다.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156개 고등학교에서 2만 5396명이 학력평가에 응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평가 후 도내 96개 고등학교 평가 결과를 수집·분석해 문항분석자료를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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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2만 5396명이 오는 11일 전국연합 학력평가에 응시한다.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156개 고등학교에서 2만 5396명이 학력평가에 응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게 국어와 수학이 공동과 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평가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영역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 영역이다.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 종료 후 학생들에게 배부되며 개인 성적표는 오는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단위시험 통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학교에서는 성적 자료를 출력해 학생에게 통지하고 추후 학습 계획과 대입 상담 자료로 활용한다.
도교육청은 평가 후 도내 96개 고등학교 평가 결과를 수집·분석해 문항분석자료를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한다.
김경규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고3 수험생들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와 같은 시험에 응시해 수능 체제에 적응하는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며 "평가 결과를 학생·학부모·교사의 진학 협업 자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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