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이준호·소녀시대 임윤아, 키스신 역사에 한 획 긋다 [리폿@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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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8회였다.
'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가 역사에 길이 남을 키스신을 탄생시켰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8회에서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의 로맨스는 또 한 번 짙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준호, 임윤아의 러브스토리와 함께하는 '킹더랜드'는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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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현태 기자] 약속의 8회였다. '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가 역사에 길이 남을 키스신을 탄생시켰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8회에서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의 로맨스는 또 한 번 짙어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연애 초짜인 구원은 그다음 단계인 '연인'으로의 발전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천사랑의 절친 오평화(고원희 분), 강다을(김가은 분)은 구원에게 "천사랑을 놓치기 싫으면 고백해라"라는 조언을 남겼다. 이후 구원은 "우리 얘기하고 싶다"라며 천사랑을 '원식당'이라는 공간에 초대했다.
구원은 웨이터이자 셰프로 변신해 천사랑에게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 줬다. 그런 가운데 구원은 갑작스러운 불 쇼를 벌였고, 천사랑은 깜짝 놀라 유리잔을 떨어뜨렸다. 이와 동시에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천장에서 물이 쏟아졌다.
구원은 천사랑이 다쳤을까 재빨리 달려가 상태를 물었고, 천사랑은 괜찮다며 난장판이 된 주변 상태에 실소를 터뜨렸다. 가까워진 두 사람의 신체 속 웃음은 긴장감으로 바뀌었고, 구원은 천사랑의 입술을 향해 다가갔다. 눈을 감은 천사랑, 구원은 가볍게 입맞춤을 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진한 키스를 나눴다. 그 수위는 상당히 높았다.
이준호, 임윤아는 이렇게 역대급으로 텐션 높은 키스 장면을 만들어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아이돌 그룹 2PM, 소녀시대의 멤버가 한 작품에 출연해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키스신을 탄생시켰다. 화제를 안 끌래야 안 끌 수가 없다.
8회 시청률은 12.3%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로써 '킹더랜드'는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순위에서 7위까지 오르게 됐다. 1위 '부부의 세계'(28.4%), 2위 '재벌집 막내아들'(26.9%), 3위 'SKY 캐슬'(23.8%), 4위 '닥터 차정숙'(18.5%), 5위 '이태원 클라쓰'(16.5%), 6위 '대행사'(16.0%)다.
아직 16회차 중 반밖에 안 지났다. 그래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이준호, 임윤아의 러브스토리와 함께하는 '킹더랜드'는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하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JTBC '킹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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