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뒀는데…래퍼 서출구 "암호화폐 투자 실패, 1억 손실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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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결혼 예정인 래퍼 서출구가 암호화폐 투자 실패로 약 1억원의 손실을 봤다고 밝힌다.
서출구는 "2년 안에 3억원을 모아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은데 계획이 잘 서지 않는다"며 "투자에 성공했다면 결혼 자금에 큰 보탬이 됐을 텐데지금까지 (투자 실패로) 8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 손실을 봤다"고 했다.
쩐생연분의 자산 관리 고수들이 암호화폐 투자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서출구에게 어떤 조언을 전했을지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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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결혼 예정인 래퍼 서출구가 암호화폐 투자 실패로 약 1억원의 손실을 봤다고 밝힌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E채널 예능 '쩐생연분'에는 서출구와 그의 예비신부 이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서출구와 이영주는 예능 '결혼 말고 동거'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 바 있다.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쩐생연분 예고편에 따르면 서출구와 이영주는 서로의 관계는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한가지 고민이 있다고 토로했다. 고민의 정체는 서출구의 암호화폐에 대한 과도한 열정이었다.
이영주는 "서출구가 작업 때문에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많은데, 암호화폐 때문에 더 못 자고 있다"며 "그냥 (암호화폐 투자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출구는 "2년 안에 3억원을 모아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은데 계획이 잘 서지 않는다"며 "투자에 성공했다면 결혼 자금에 큰 보탬이 됐을 텐데…지금까지 (투자 실패로) 8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 손실을 봤다"고 했다.
프리랜서인 만큼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는 서출구. 쩐생연분의 자산 관리 고수들이 암호화폐 투자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서출구에게 어떤 조언을 전했을지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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