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5일 롯데몰 수지점서 사회적경제기업 장터…20개 업체 참여

김평석 기자 2023. 7. 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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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15일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곳이 참여하는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특징, 사회적경제기업의 종류 등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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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15일 롯데몰 수지점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알차다오’ 안내 포스터.(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15일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곳이 참여하는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특징, 사회적경제기업의 종류 등을 홍보한다.

㈜교아당(강정), ㈜판타스틱옵션(도장, 스탬프), 참맛사회적협동조합(수제청, 참기름, 들기름), ㈜하이밀(밀키트), 미래인재육성협동조합(마케팅컨설팅), ㈜국악인사이드(국악 공연), ㈜더플라워팩토리(놀이점토) 등 20개 기업이 가공식품, 생활용품, 잡화 등 5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 요원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과학교구 체험, 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버스킹, 마술 퍼포먼스, 해금 독주 등 공연도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역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착한소비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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