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성재 동생 김성욱 “무서웠던 듀스, 따뜻했던 형을 기억해달라”(복면가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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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故) 김성재 동생 김성욱이 출연해 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성욱은 "그동안 아이 둘 육아하면서 잘 지냈다. 아빠가 이런 일을 했다는 걸 남겨두고 싶었다. 또 형을 기억해줬으면 해서 나오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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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복면가왕' 고(故) 김성재 동생 김성욱이 출연해 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 가왕 팔색조를 막아설 실력파 복면 가수 8명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베테랑 형사와 1급 특수요원이 무대에 올라 송창식 '고래사냥'을 선곡했다. 승리는 1급 특수요원의 차지였다.
이후 베테랑 형사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고(故) 듀스 김성재의 친동생이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김성욱이었다.
김성욱은 "그동안 아이 둘 육아하면서 잘 지냈다. 아빠가 이런 일을 했다는 걸 남겨두고 싶었다. 또 형을 기억해줬으면 해서 나오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듀스의 노래를 택한 것에 대해서는 “제일 좋아하는 노래기도 하고 형의 밝은 모습을 기억해 주었으면 했다. 듀스 노래는 무섭고 강한 노래가 많다”라며 “형은 굉장히 따뜻한 분이었다. 돈 없어서 지갑 던져놓으면 꼭 용돈을 챙겨주는 다정한 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김성욱은 "형이 데뷔했을 때 저는 고등학생이었는데 형이 TV에 나오는 것도 이상했는데 그걸 보고 좋아하는 사람은 더 이상했다. 그러다가 군대에서 본 형의 모습은 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며 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눈 감을 때 재밌었다는 말이 나올 수 있게 살아가는 게 목표다. 제가 하는 모든 음악 활동에 있어서 팬들이 형을 추억할 수 있도록 멋지게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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