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컬러풀산지 페스티벌’ 7월 29~8월 13일 개최

이정민 기자 2023. 7. 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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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원도심 야간축제 '2023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은 ▲토크 콘서트 ▲원도심 나이트런 ▲야간 공연 ▲산지마켓 ▲버스킹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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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 원도심 야간축제
‘2023 컬러풀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원도심 야간축제 ‘2023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은 ▲토크 콘서트 ▲원도심 나이트런 ▲야간 공연 ▲산지마켓 ▲버스킹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한 산지마켓은 축제 기간 주말마다 열리고 이와 연계한 지역 뮤지션들의 야간 버스킹도 이뤄진다.

8월 5일에는 역사, 문화, 자연풍경 등 제주의 자원을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가 예정됐고 같은 달 12일 북수구광장에서는 국내 유명 뮤지션이 출연하는 산지 야간 콘서트가 펼쳐진다.

8월 6일과 13일에는 러닝·워크 콘텐츠인 산지 나이트런이 개최된다.

5㎞와 6.5㎞ 코스로 구성된 비경쟁 행사로 참가자들은 산지천과 탑동, 용두암, 부두 구간 등을 걷고 뛰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게 된다.

이 외에 페스티벌 전날인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와 북수구광장 주변에서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변덕승 도 관광교류국장은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양질의 야간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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