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제주시 묵리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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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제주시 묵리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용역' 설계 공모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1년 제주시 묵리항을 어촌뉴딜300사업 사업지로 선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제주시 묵리항의 어촌 인프라를 확충하여 어업인의 소득 다각화와 새로운 기반시설 조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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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제주시 묵리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용역' 설계 공모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1년 제주시 묵리항을 어촌뉴딜300사업 사업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제주시 묵리항은 바다낚시와 올레길 등 풍부한 관광 수요를 확충하기 위해 지역 내 낡은 숙박시설 등을 개선한다.
특히 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해조류공동작업장(연면적 약 84㎡)과 젊은 귀어·귀촌인의 주거 체류공간인 묵리살래(연면적 약 161㎡) 개보수 ▲복합문화공간인 묵리어가(연면적 약 647㎡) 신축 ▲해녀복지관(연면적 약 105㎡)의 대수선 등을 통해 어촌경제생활권을 개선한다.
공모 참가등록은 오는 17일(오후 4시)까지다. 내달 1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4일 발표 및 심사를 거쳐 8일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제주시 묵리항의 어촌 인프라를 확충하여 어업인의 소득 다각화와 새로운 기반시설 조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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