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키스→약속의 8회…TOP5 눈앞 [Oh!쎈 이슈]

장우영 2023. 7. 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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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의 8회는 '약속의 8회'였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는 수도권 13.4%, 전국 12.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된 '킹더랜드'는 시청률 5.1%로 출발했다.

전작 '닥터 차정숙'의 첫 방송 시청률 4.9%보다 0.2%p 높은 수치로 출발한 '킹더랜드'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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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킹더랜드’의 8회는 ‘약속의 8회’였다. 이준호와 임윤아의 키스신이 나오면서 시청률도 폭발,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생겼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는 수도권 13.4%, 전국 12.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7%를 기록,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된 ‘킹더랜드’는 시청률 5.1%로 출발했다. 전작 ‘닥터 차정숙’의 첫 방송 시청률 4.9%보다 0.2%p 높은 수치로 출발한 ‘킹더랜드’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2회에서 7.5%를 나타내더니 3회와 4회에서는 각각 9.1%, 9.6%를 나타냈다. 지난 2일 방송된 6회에서 12.0%를 기록, 두 자릿수를 돌파하더니 ‘약속의 8회’에서 12.3%를 찍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시청자들의 ‘소취 커플’이던 이준호와 임윤아의 만남이 이뤄지고, 두 사람이 정통 로코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던 ‘킹더랜드’는 클리셰 범벅이 아닌 클리셰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꾸준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을 갈아치우는 건 시간 문제로 보인다.

현재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는 ‘부부의 세계’가 가진 28.4%다. 2위는 ‘재벌집 막내아들’(26.9%), 3위는 ‘SKY 캐슬’(23.7%)이다. ‘닥터 차정숙’(18.5%), ‘이태원클라쓰’(16.5%), ‘품위있는 그녀’(12.1%), ‘눈이 부시게’(9.7%), ‘힘센여자 도봉순’(9.7%) 등이 뒤를 잇고 있다.

12.3%를 기록한 ‘킹더랜드’는 ‘품위있는 그녀’를 끌어 내리고 이제는 ‘이태원 클라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8회가 더 남아있는 만큼 ‘킹더랜드’가 어떤 기록을 써낼지 주목된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킹더랜드’에서는 달콤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직진 끝에 마침내 같은 온도를 띠게 된 구원과 천사랑의 낭만 가득한 시간이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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