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에 의료 혜택”…남해군, 방문간호 원격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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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간호 원격진료를 시작했다.
남해군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재활분야 원격진료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방문간호 분야까지 확대·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상남도 남해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게 1차 진료와 건강관리를 제공한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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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경상남도 남해군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간호 원격진료를 시작했다.
남해군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재활분야 원격진료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방문간호 분야까지 확대·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은 의사 진단을 받은 만성질환자 가운데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거동 불편자와 고령자를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 등이 원격협진, 건강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현재 보건지소 9곳과 보건진료소 15곳, 보건소 방문간호 3팀으로 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 남해군은 지난달 말부터 대상자와 대면 진료를 진행했으며, 지난 5일부터 첫 원격진료를 시행했다.
남해군은 올해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지 않은 이동 등 3곳의 보건지소에 방문간호 원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의료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남해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게 1차 진료와 건강관리를 제공한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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