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충남 유일 지적 재조사 2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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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국토교통부 지적 재조사사업 추가 사업지구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 2차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적 재조사사업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추가 사업지구 실시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토지 소유자 설명회와 동의서 접수 절차를 거친 후 2025년 9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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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국토교통부 지적 재조사사업 추가 사업지구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 2차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적 재조사사업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재조사 사업대상지는 청양읍 백천1지구, 정산면 서정2지구, 역촌지구, 청남면 청소1지구, 남양면 용마1·2지구, 화성면 용당지구 등으로 2480필지 187만 8264㎡였다.
하지만 2차 선정으로 국비 6800만원을 확보해 청양읍 읍내리, 청양읍 장승리 348필지 9만 2340㎡에 대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추가 사업지구 실시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토지 소유자 설명회와 동의서 접수 절차를 거친 후 2025년 9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용 민원봉사실장은 “지적 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재산 가치가 상승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진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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