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미 정찰기 영공 침범 주장은 사실 아니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최근 미국 정찰기가 수차례 자신의 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우리 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미 공중감시 정찰자산의 한반도 주변 비행은 통상적인 정찰 활동"이라며 "영공을 침범했다는 북한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늘 국방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동해에서 미 공군 전략정찰기가 몇 차례나 북한의 영공을 수십km 침범했다며 정찰기가 격추되는 사건이 일어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최근 미국 정찰기가 수차례 자신의 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우리 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미 공중감시 정찰자산의 한반도 주변 비행은 통상적인 정찰 활동"이라며 "영공을 침범했다는 북한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주장으로 긴장을 조성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열린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담화는) 대내외적으로 어떠한 목적이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필요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고 그러한 징후가 있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국방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동해에서 미 공군 전략정찰기가 몇 차례나 북한의 영공을 수십km 침범했다며 정찰기가 격추되는 사건이 일어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밤사이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잠 못 이룬 새벽” [제보]
- ‘20만명 분’ 케타민 밀수한 마약조직원 17명…군인도 포함
- 백열전구 6천여 개로 만든 ‘빛구름’
- 콜롬비아, 혹등고래 수유 장면 화제
- [오늘 이슈] “어쩐지 맞는 군복이 없다 했더니”…‘과체중’ 4명, 현역병으로 입대
- 치즈 얹은 랍스터 가격이 ‘헉’…‘명동 바가지’ 논란에 구청 나섰다 [잇슈 키워드]
- 인천공항,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사전등록 오늘 개시
- “아~ 시원해”…‘개미’로 구석구석 목욕하는 물까치? [잇슈 키워드]
- 세계 최초 AI 로봇 기자회견 “인간 일자리 뺏지 않아” [잇슈 SNS]
- 곰도 육아는 힘들어…곰 가족의 울타리 넘기 대소동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