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목표' 경북 탄소중립 추진단 이행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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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이행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단(이하 추진단)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되는 첫 법정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모든 부서가 2050 탄소중립이라는 목표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추진단 운영으로 분야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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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이행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단(이하 추진단)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 대응과 성공적 이행을 위해 지난 2021년 출범한 추진단은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11개 부문 21개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대응해 도의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적응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원태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과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경북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무부서별 관련 사업 현황 및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되는 첫 법정계획이다.
경상북도 이 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경북도는 탄소중립을 위한 신규과제를 발굴하고 국비 확보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모든 부서가 2050 탄소중립이라는 목표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추진단 운영으로 분야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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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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