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 스토리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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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1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토닥토닥 아빠와 동화여행' 스토리텔링 오디오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빠와 아이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경험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가정과 사회 내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출생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참여해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해 '아빠의 자장가' 공모전으로 음원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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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토닥토닥 아빠와 동화여행’ 스토리텔링 오디오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빠와 아이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경험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가정과 사회 내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출생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참여해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해 ‘아빠의 자장가’ 공모전으로 음원을 발매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빠의 자장가 그 두 번째 이야기로 아빠와 아이의 상상이 동화가 되는 오디오북을 제작해 출시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세상 단 하나뿐인 우리가족 이야기로 ▲아빠의 어린 시절 경험, 우리 가족 추억의 장소 등 가족과 연관된 이야기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분야, 가정 내 생활 습관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 ▲부산과 관련된 전래동화, 고전 등을 각색한 이야기 등 자유로운 주제로 구성하면 된다.
부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아빠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내달 25일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개최하며 오디오북 낭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수상자 10명에게는 대상 100만원 등 총 3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앞으로도 함께 육아 인식개선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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