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울산 방어진 담은 사진전…기증 흑백사진 35점 선봬

장지현 2023. 7. 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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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12일부터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2전시장에서 'remember, 방어진' 기증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중공업 문화부에서 근무했던 배중윤(67)씨가 1986∼1987년 방어진을 배경으로 기록한 사진을 기증받아 열린다.

사진전 개막식은 12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2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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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CI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2일부터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2전시장에서 'remember, 방어진' 기증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중공업 문화부에서 근무했던 배중윤(67)씨가 1986∼1987년 방어진을 배경으로 기록한 사진을 기증받아 열린다.

1980년대 방어진항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어촌마을 풍경, 청구조선·세광중공업 등 지금은 사라진 조선소, 방어진활어가판대와 횟집 등 풍경을 담은 흑백사진 35점을 선보인다.

사진전 개막식은 12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2전시장에서 열린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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