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대형폐기물 배출 앱으로"…중고매입 서비스도 제공

정우용 기자 2023. 7. 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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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0일 대형 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빼기' 플랫폼 개발사업자인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다'는 수거구역 도면작업, 결재 모듈작업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봉투판매소에서 스티커를 구입, 부착 배출하는 오프라인 방식도 병행하기로 했다.

1인 가구 등에서 무거운 물건 배출시 '내려드림' 유료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고매입'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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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왼쪽 세번째)과 고재성(네번째) (주)같다 대표가 7일 구미시청에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3.7.10/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10일 대형 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빼기’ 플랫폼 개발사업자인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다'는 수거구역 도면작업, 결재 모듈작업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이나 누리집에서 '빼기' 앱을 통해 폐기물 사진을 올리고 수수료 결제를 한 뒤 집 앞에 내놓으면 된다.

구미시는 봉투판매소에서 스티커를 구입, 부착 배출하는 오프라인 방식도 병행하기로 했다.

1인 가구 등에서 무거운 물건 배출시 '내려드림' 유료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고매입' 서비스도 제공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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