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비노조 총궐기 대회에 충북서 300여명 참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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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오는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 충북지부 조합원이 30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0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오는 15일 전국 17개 지부 조합원 1만여 명이 모여 윤석열 퇴진 총궐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학비노조 충북지부도 300여 명의 조합원이 상경 투쟁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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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오는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 충북지부 조합원이 30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0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오는 15일 전국 17개 지부 조합원 1만여 명이 모여 윤석열 퇴진 총궐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학비노조 충북지부도 300여 명의 조합원이 상경 투쟁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 급식실의 노동자들이 폐암으로 목숨을 잃고 검진 결과가 충격적임에도 대책조차 제대로 내놓지 않고 책임 떠넘기기를 하는 무책임한 정권"이라며 "학비노조 충북지부 조합원들도 시국선언에 300여명이 동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투쟁을 시작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은 범국민적인 투쟁으로 확대될 것이며, 학비노조 충북지부는 민주노총과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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