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북한 "미국 정찰기, 영공 침범"…격추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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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 정찰기의 격추 가능성을 언급하며 위협했습니다.
북한은 오늘(10일) 국방성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이 이번 달에만 8일간에 걸쳐 공중 정탐 행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영공을 무단 침범한 미국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미 공군 전략정찰기가 조선 동해상에 격추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은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한반도 파견 방침도 비판하면서 경고 메시지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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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 정찰기의 격추 가능성을 언급하며 위협했습니다.
북한은 오늘(10일) 국방성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이 이번 달에만 8일간에 걸쳐 공중 정탐 행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주권이 행사되는 영공을 수십km나 침범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영공을 무단 침범한 미국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미 공군 전략정찰기가 조선 동해상에 격추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은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한반도 파견 방침도 비판하면서 경고 메시지를 냈습니다.
북한의 이번 메시지가 추가 도발을 위한 '명분 쌓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취재 : 전형우 / 영상편집 : 박기덕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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