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주년에 알리는 '新시작'…인피니트, 5년 만의 완전체 앨범 '비긴'

장진리 기자 2023. 7. 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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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가 완전체 컴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10일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의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인피니트의 신보가 일곱 번째 미니앨범으로 밝혀졌다.

인피니트 여섯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 컴백은 2018년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톱시드' 이후 약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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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트. 제공| 인피니트 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완전체 컴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10일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의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어두운 블랙 배경에 새 앨범명인 '비긴'과 더불어 티징 일정이 빼곡하게 적혀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셔츠와 재킷, 슈트 등 의상에 페도라로 포인트를 준 올블랙 스타일링과 함께 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은 인피니트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비주얼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느껴지는 압도적인 포스가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해당 이미지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인피니트의 신보가 일곱 번째 미니앨범으로 밝혀졌다. 특히 앨범 타이틀인 '비긴'의 'B'는 숫자 '13'으로 표기돼 데뷔 13주년을 맞은 인피니트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며 의미를 더했다.

인피니트 여섯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 컴백은 2018년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톱시드' 이후 약 5년 만이다. 인피니트는 새 앨범 발표에 이어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까지 펼치며 '현재진행형 레전드'의 아우라를 입증할 예정이다.

올해 초 멤버들은 완전체 활동에 대한 뜻을 모아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했다. 대표자는 리더인 김성규로, 그간 솔로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여섯 멤버는 인피니트 컴퍼니와 함께하는 첫 앨범과 콘서트를 통해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한다.

'비긴'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은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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