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민원창구 가림막 ‘강화유리’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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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군청 민원실 내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안전한 강화유리로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비말 차단 목적으로 설치했던 기존 아크릴 재질 가림막은 충격에 약하고 고정되지 않아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군은 일반유리보다 단단하고 충격에 강한 고정식 강화유리 재질의 가림막으로 교체했고, 민원 응대용 양방향 마이크도 설치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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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군청 민원실 내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안전한 강화유리로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비말 차단 목적으로 설치했던 기존 아크릴 재질 가림막은 충격에 약하고 고정되지 않아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군은 일반유리보다 단단하고 충격에 강한 고정식 강화유리 재질의 가림막으로 교체했고, 민원 응대용 양방향 마이크도 설치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직원 모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영상음성기록장비(웨어러블 캠) 도입 운영, 경찰서 합동 비상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특이 민원에 대비하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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