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가톨릭병원, 군위군민 위하여 '신속의료서비스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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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경북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됨에 따라 군위군민이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칠곡가톨릭병원 병원장 신홍식 신부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축하하며 군위군 내 많은 기관과 협력해 군민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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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경북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됨에 따라 군위군민이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종합병원급의 의료기관이 없는 군위지역에서도 시내 버스노선을 이용해 칠곡가톨릭병원에 접근하기 한층 쉬워졌다.
365일 24시간 전문의가 진료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의 빠른 이송이 가능해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소방안전 본부로 편입된 군위 119 신고 및 출동 시스템을 통해 군위군 K-트롯 페스티벌 현장에서 응급상황에 놓인 환자를 칠곡가톨릭병원 응급실로 이송하는 등 군민들의 응급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군위군 청소년 수련원과의 업무협약으로 군위군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편입 이후에도 군위군 내 많은 기관과의 협약과 협력을 통해 전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지원을 할 예정이다.
칠곡가톨릭병원 병원장 신홍식 신부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축하하며 군위군 내 많은 기관과 협력해 군민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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