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000만 원 유지비 '비양호'.. 신안군에 매각 추진

제주방송 안수경 2023. 7. 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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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항과 비양도를 오갔던 행정선 비양호의 매각이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임무를 다한 행정선 비양호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육지부 섬 지역을 운항할 수 있도록 신안군에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시가 행안부와 협의해 매각 수요를 조사한 결과, 섬 1, 000여 개로 이뤄진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매입 의사가 보여 현재 협의 중이고, 조만간 매각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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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항


한림항과 비양도를 오갔던 행정선 비양호의 매각이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임무를 다한 행정선 비양호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육지부 섬 지역을 운항할 수 있도록 신안군에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양호는 지난 2020년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도항선 도입으로 운항이 중단됐고, 매년 5,000만 원 가량의 선박 유지관리비가 투입되는 상황입니다.

제주시가 행안부와 협의해 매각 수요를 조사한 결과, 섬 1, 000여 개로 이뤄진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매입 의사가 보여 현재 협의 중이고, 조만간 매각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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