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추 미국 수출…"시장 다변화 발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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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의 특화 품목인 경산대추가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경산대추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경산대추산업의 신성장 활력을 마련하고 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희수 소장은 "이번 미국 수출은 침체한 경산대추산업의 활로 개척은 물론 세계시장에 경산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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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의 특화 품목인 경산대추가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10일 경산시에 따르면 (주)대흥은 고부가상품인 `경산대추홍삼고'를 개발해 7일 미국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수출되는 대추홍삼고는 미화 8만불(약 1억500만원) 총 8200박스 분량으로, 부산항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대흥은 첨단 동결건조기법을 활용해 2022년에는 일본, 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으로 34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내수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 등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수출 100만불 달성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경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경산대추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경산대추산업의 신성장 활력을 마련하고 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희수 소장은 "이번 미국 수출은 침체한 경산대추산업의 활로 개척은 물론 세계시장에 경산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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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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