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방콕 노선서 기내 시음회 개최… 국내항공사 최초

박찬규 기자 2023. 7. 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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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그란트'와 독점 계약을 맺고 국내항공사 최초로 기내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6일 부산-방콕 노선의 BX725편에서 기내 탑승객 대상으로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 2종을 시음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기내 시음회는 에어부산이 더 글렌그란트와 독점 계약 및 기내 판매 개시를 기념해 개최됐으며 캐빈승무원이 시음을 원하는 탑승객에게 시음 주류와 초콜릿을 함께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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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캐빈승무원들이 기내 시음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그란트'와 독점 계약을 맺고 국내항공사 최초로 기내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6일 부산-방콕 노선의 BX725편에서 기내 탑승객 대상으로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 2종을 시음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기내 시음회는 에어부산이 더 글렌그란트와 독점 계약 및 기내 판매 개시를 기념해 개최됐으며 캐빈승무원이 시음을 원하는 탑승객에게 시음 주류와 초콜릿을 함께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음 주류를 구매자를 대상으로 에어부산 모형항공기 등의 증정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기내 판매를 시작하며 탑승객들에게도 위스키를 즐겨볼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내 시음회를 기획했다"며 "올해 위스키 종류를 더욱 확대해 이용객의 선택지를 다양화하는 동시에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이벤트도 함께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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