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후' 신설…나른한 오후 시청자들의 뉴스세포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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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오후 시사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개편을 맞아 오는 17일(월) 오후 5시에 첫 방송되는 '뉴스5후'는 나른한 오후, 시청자들의 뉴스세포를 깨울 정치, 사회, 경제, 국제, 문화 등의 핵심 이슈들을 총망라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JTBC 새 오후 시사프로그램 '뉴스5후'는 오는 17일(월)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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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JTBC가 오후 시사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개편을 맞아 오는 17일(월) 오후 5시에 첫 방송되는 ‘뉴스5후’는 나른한 오후, 시청자들의 뉴스세포를 깨울 정치, 사회, 경제, 국제, 문화 등의 핵심 이슈들을 총망라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시간은 매주 평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이다.
‘뉴스5후’의 진행은 박진규, 신혜원 기자가 맡는다. 박진규 기자는 최근까지 ‘뉴스 스토리텔러’라는 이름으로 주말 ‘뉴스룸’의 백브리핑 코너를 맡아왔다. 신혜원 기자는 ‘정치부회의’에서 약 5년간 오랜 방송 경험을 쌓았다. 두 앵커가 '따로 또 같이' 콘셉트로 '따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고 '같이' 케미를 살려 진행에 나선다. 이에 걸맞게 ‘뉴스5후’의 새 스튜디오도 두 앵커의 공간을 각각의 방으로 설정해 꾸몄다.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풀어내는 다양한 코너도 기대를 모은다. 먼저,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꾸며지는 ‘쇼츠트랙’ 코너는 화제의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시청자들의 뉴스 몰입도를 높인다. ‘이슈언박싱’ 코너는 앵커들의 강의, PT 콘셉트로, 가장 쉽고 친절하게 하루의 이슈를 정리할 예정이다.
취재 기자들이 앵커들과 함께 진행하는 코너 ‘보니보니’도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보니보니’는 취재 기자가 직접 ‘해보니, 가보니, 물어보니, 써보니’ 등의 의미로 앵커가 진행을 이끌어 간다는 고정관념을 바꿔, 시청자들이 뉴스의 현장잠과 생동감 등 취재 과정의 날 것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다.
프로그램 가장 마지막에 배치되는 ‘5키(5후의 키워드)’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와 함께 온라인 세상에서 벌어지는 뉴스 속 스토리를 풀어본다.
이밖에도 시사 토크에서는 젊고 다채로운 정치 패널들이 출연해 정국 현안을 속 시원하게 분석한다. 또 대검찰청 분석관 출신 범죄심리전문가, 일명 ‘범죄 사냥꾼’ 현직 경찰관 등의 사회 패널들도 출연해 우리 사회를 날카롭게 진단할 계획이다.
'뉴스5후'는 기존 낮 시사프로그램과는 달리 프로그램 기획 때부터 모바일을 염두에 둔 짧은 코너들을 대거 배치해 모바일에서도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D:이슈’, ‘뉴딥’ 등 인기있는 JTBC 모바일 콘텐트를 선별해 전하는 것은 물론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모바일 오리지널 콘텐트도 주 1회 선보일 예정이다.
JTBC 새 오후 시사프로그램 ‘뉴스5후’는 오는 17일(월)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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